(오산맛집) 오색시장 옛날떡볶이~ 친절이 기본~가성비최고~

 

경기권에서 시장이 활발한곳이 몇군데 안되는데요.

경기도 오산의 오색시장은 활발한 몇군데중 한 곳입니다.

 

3일하고 8일에 오픈하는 오일장이 있지만.

시장 장날이 아니여도 시장 상가 쪽에 상인분들은 

계속 계신다고 봐야죠.

 

5일장에 가면 정말 활기 넘치고 사람이 많은 곳입니다.

 

 

오산 오색시장에 치킨하고 닭강정하고 사러 갔다가

알게된 떡볶이 집이 있는데요.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지는 떡볶이 집을 찾다가.

오색시장 공영주창장 인근으로 깔끔한 이 집을 발견해서 이용해봤더니

맛이 잇더라구요 ㅎ

 

이름은

 

오색 옛날 떡볶이 입니다.

보통 3천원 씩 하는 떡볶이 1인분은 2천원에 파는데요.

아마도 그건 밀떡이라 그런거 같은데.

아무래 밀떡이라도 요즘 2천원 찾기 힘들죠.

전체 메뉴의 가격이 저렴 했습니다. 시장의 효과?

기본적으로 매장이 좁지만..그래도 앉아서 먹고 갈 

테이블들이 있구요. 매장 앞에서 포장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2천원이라고 양이 절대 작지 않습니다.

사진이 잘 못 찍었는데...약간 깊은 접시입니다. 양이 2천원이라고 적은게 아니고

많습니다.저도 각 1인분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다가.

1인분만 시키고 더 먹자라고..

물론 튀김하고 순대도 있었지만..왠지 2천원치

떡볶이가 적을거 같아서 더 시키자...라고 고민 했던 부분이거든요.

 

하지만 약간 깊이가 있는 접시에 꾀 많은 양의 떡볶이를 주셨고..ㅎㅎ

사장님이 계속 더 드릴까요?

를 외치셔서 ㅎㅎ

오히려 아니요를 더 외쳤네요 ㅎ

저희 일행뿐 아니라 다른 손님들에게도 더 드린다고

계속 말해주시더라구요. 서비스 주시려고 ㅎㅎ

 

어느 손님이 이거도 먹고 저거도 먹고 싶은데 양 때문에 하나만 

시키면..그래도 저거도 먹어보라고 서비스 주시고

해주시는듯 해요. 그게..또 오는 비결이죠 ㅎ

떡볶이는 후추 맛이 적당히 나는 국물 떡볶이 맛이에요 ㅎㅎ

맛있어요 ~

 

맛집으로 정말 추천 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