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여행) 개화예술공원 모산미술관 리리스카페...모든곳이 인생샷?

화성시 - 서산 해미읍성 - 보령 비체팰리스 - 무창포 해수욕장 - 대천해수욕장 필랜드

- 보령 개화예술공원 (리리스카페,바둑이네동물원) - 복귀

 

20년7월2일~20년7월4일

 

 

무창포 비체팰리스 리조트에서 2박을 하고 아침에 정리를 한 후 

보령 개화예술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다행히 토요일 아침에 해당 지역에 있었기에 저희는 그래도 빨리 

도착을 한거 같은데요.

 

개화예술공원 안에 모산미술관 바둑이네동물원 리리스카페 개화허브랜드

등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서 입장료를 받는데....리리스카페 음료 값이 비싼부분..

바둑이네동물원이 입장료가 있는 부분..을 생각하면...왜 구지 개화예술공원 자체 입장료가

있는가? 왜 이리 비싼가?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솔직히...

애들이 타고 놀수 있는거도 다 이용료 받잖아요?

 

유일하게 개화허브랜드가 무료입니다..

뭐..허브랜드라고 이름은 붙어 있지만...

붕어..세상.....

허브랜드 비닐하우스 내에 식물을 보는 길따라 물길을 만들어서

붕어와 철갑상어? 등을 키워요...먹이는 손님들이 돈내고 주고....

아무튼 그 물길이 계속 있어서;;;붕어 구경이 더 많아요;

 

아무튼..그외 모산미술관도 무료이고 예술공원이란게 

여러 작가님들이 보령에 유명하다는 오석을 가지고

조각을 하여서 전시가 되어 있어서..그런 가치를 두고

입장료는 받는거 같네요...

성인기준 5천원 입니다.

오석이라는 것은 쉽게 벼루 생각하시면 됩니다.

검은색 혹은 회색을 보이는 돌입니다.. 벼루나 비석 생각 하시면 됩니다.

 

모산미술관은 우리나라와 해외 작가들의 그림이나 전시작품들이

전시되어있는 곳으로 무료라 둘러보기 좋기도 하고

입구에 전시품이나 안에 카페가 있어서..리리스카페가 미어터지면

여기 카페도 괜찮다고 합니다.

 

리리스카페...개화예술공원에 제일은 리리스카페 같네요...주변 조경이나 꾸며진거 자체가...

사진이 참 이쁩니다...ㅎ커플이든 친구들끼리든...사진 찍느라 정신없습니다..

주변 정원에도 파스텔..톤의 나무집들...멋이 있어요..

또한 생화나 드라이플라워로 꾸며져 있는데..

그 분위가...몽환적이랄까..

제 생각에 여기만 오려고 오시는 분들은

처음 입장료 계산 하는 앞쪽 주차장에 주차하지마시고

더 안쪽으로 들어오시면 리리스카페 근처로 주차도 가능합니다.

 

리리스카페 안에 사람이 워낙 많다보니...

밖에 테이블에서 마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만..저희가 갔을땐..테이블이나 의자가 잘 닦여 있거나

하진 않았습니다.

모든게...몽환적입니다....

나쁘게 말하면 정신없는데;;

음료 시키는 주변으로 드라이플라워 판매나

관련 상품들 판매 코너들이 있어서

아이들하고 간 제 눈에는 좀 정신 없었네요..

한참 바둑이네 동물원에서 놀고온 아이들..허기지니...먹을게....

와플뿐인데..가격들 ㅎㄷㄷ 합니다...

생과일 와플 12000원...

생과일 키위주스 8000원...카페라떼 아이스 6000원...

 

입장료...에 바둑이네 동물원...에...여기서 커피와 와플값에...

뭐 그냥.. 이곳에서 7만원은 그냥;;; 아이들이 잘 놀고

잘 먹었으니..이해해야죠;;;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하고 와서 놀고서

리리스카페에 도착하면...아이들 허기지니 뭘 먹이긴

해야겠고...하면 대부분 와플을 먹을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생과일 샌드위치? 생과일 핫케이크? 아무튼 모두 12000원 이상이니깐요..

생크림 생과일 핫케이크는 19000원이라는데...뭐;;이거..;;

 

한국의 에그슬럿 / 쉐이크쉑?인가요?

아무튼 허기 달래주고..남는건 사진이다..

드라이플라워로 꾸며진 곳곳에서 사진 좀 찍어봅시다..

마스크가...문제에요...ㅠ_ㅠ..

더 이쁘게 나올텐데;;

사실 올린 사진들은 엄청 이쁜 사진이라기 보다

이렇구나 용으로 올린거구요..

시간 내서 잘 찍는다면..아이들하고 친구들하고 연인하고.

이쁜 사진 나오실거에요..저희는 애들이 이제

허기도 달랬고 피곤해 해서 투정 부려서

많이 흔들리고 그랬네요..

리리스카페를 돌고 옆에 개화허브랜드 를 돌았어요...위에서 잠깐 말했지만...

비닐하우스 안에...허브 기념품샵하고 허브 레스토랑 까지 들어가는 길...

한바퀴..한줄인데..무슨 5바퀴 5줄 정도 되는 허브 전시실을...

사실 허브보다...잉어 금붕어 철갑상어가 더 많은건 안비밀이고

군데군데 무슨 옷장사 / 악세사리 장사.../ 옛날과자...파는곳...(음료파는곳)

그냥 와플 파는곳?//....복잡해요;;;

 

사실 가기전에는...리리스카페 라던지..너무 좋은글들 많이 봣는데요...

사진은 이쁘게 나오나..여러가지가 극악하지 않나 싶어요;;;

관광지가 다 그렇다 해도...

 

저희 시골이 보령 천북인데..

보령이라는 이미지가...아직..엄청 관광쪽으로

비싼 지역은 아니지 않나 하거든요...

대천해수욕장 이런데 말곤;;

 

운영하시는분들이 좀더 알차게 구성해주시면 좋겠네요..

 

(다행히...아이들이..깡통기차 같은걸 안타서...비용이 들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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