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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코로나 ! 안전한 거리두기 드라이브~궁평항유원지/화성방조제~

by SSINA 2020.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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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 K방역 / 거리두기 2.5단계

 

너무너무 무섭고 집에만 있으라고 하죠;;

집에만 있고 싶은데..아이들도 와이프도 너무 

답답해하고 힘들어해서.

 

거리두기를 하면서 간단히 싸간 음식만 먹고 오자는 마음으로

몇군데 고민 해보다가. 예전에 궁평항 하고 궁평유원지 오갈때

본적있는 화성 방조제 도로변에 주차장 공간 이나 

잠깐 차량들이 휴식이 가능 공간이 생각나서

돗자리랑 챙겨서 가보자. 목표가 밑에 사진에 보이는

매향2리 어촌계포구 입니다.

 

궁평항을 들어가는 길은 두군데 입니다.

위쪽 화성 남양 쪽에서 진입하는 길.

아래쪽 조암 방향에서 올라가는 길.

 

저는 조암쪽에서  올라가보았습니다.

 

주의사항:직접 내려서 사진을 못 찍어서 네이버지도 등 위성사진으로

글을 썼습니다. 그래서 계절이; 다릅니다.

1번 공간! 매향2리 어촌계포구

 

저희가 갔을때 사람이 꾀나 있었어요.

낚시가 가능한 포구 와 주차장 쪽은 사람도 차도 좀 있었구요.

멀리서 낚시 하는 분들도 꾀나 되더라구요.

 

그런데 우측편에 (아래 지도에서는 P표시 있는곳)

은 주차가 가능한 곳인데. 사람이 생각보단 적었고

저희 처럼. 돗자리만 가져온분들도 있었지만

차박 가능한 차량들, 캠핑카 들도 몇대 되더라구요.

 

포구쪽이 사람만 적다면 있을만 한곳 같았어요. 왜냐면 처음엔 몰랐는데

화장실도 있더라구요. 아이들 때문에 화장실이 가끔 필요한데.

갔을땐 없는줄 알고. 다른데로 가보자! 했네요.

 

P표시된 주차장 쪽은 자리는 넓었는데 바다 / 물이 없으니깐..

볼게 없어서ㅣ;;ㅎ 화장실도 없는줄 알았구요;

그래서 다음 공간으로 이동!

위 사진이 포구쪽 화장실 모습이네요.

아래 사진은 P 주차장 구역 입니다. 넓은 모습이 하루 차 세워두고

지낼만한 공간입니다.

다음 후보지

 

2번 궁평항 주차장

 

예전에 궁평항 가보면 차가 엄청 많았는데

아무래도 거리두기 2.5 라서 그런지 차량이 많진 않았습니다만

그래도 해안산책로 등 이용하는 이용객들이 있더라구요.

 

해안산책로로 해서 궁평항 해변으로 넘어 갈수가 있거든요.

답답할때 산책하기 좋기도 하고 간단히 짐 가지고 넘어가기에

좋아 보였습니다. 주차장이 넓기도 하구요. 다만 무언가 내려서

넘어가야 하니깐..또 사람들끼리 접촉이 되니깐..저흰 또 

다음 자리로 이동입니다.

다음 자리는

3번 궁평 유원지  입니다.

 

궁평 유원지에 가보면 바다가가 바로 앞이기도 하고

해솔길 산책로가 되어 있어서 바다에서 놀기 좋고

소나무 아래 돗자리 깔기 좋고 산책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저희는 여기를 선택 했는데요.

 

궁평유원지 하면 궁평리 해수욕장 반면 주차장이 나올수도

있는데 그쪽 말고 궁평유원지 방면으로 가시면

돈은 내본적 없는 유료 주차장과  좀 낡았지만 화장실..

그리고 산책로 /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이 주차장 사진이구요. 우측에 건물이 화장실입니다.

주차하시고 소나무 방향으로 나가시면 산책로와 해변이 있습니다.

 

예전보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몇몇 분들이 와서 놀고 

계셨고...거리도 좀 두고 자리 펴고 가져온 음식 드시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잠깐 산책 하게 되면 다들 마스크 잘 쓰고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궁평 유원지 쪽에서 간단히 싸온 음식.. 돗자리 깔고 먹고

바닷가에서 아이들 모래놀이 좀 하고.. 바다에 발만 좀 담그고 했네요.

 

마지막으로 4번 자리는

궁평항에서 화성시청이 있는 남양읍 방향으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그길 한편에 휴식가능한 쉼터공간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중 한곳은 이렇게 물도 잘 보이고 정자도 있고 주차장도 정상적으로

있었습니다. 다만 화장실이 없다는점! 그 부분만 어찌 처리가 되신다면

이 쉼터 공간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런데 아마도..취사가 직접 적으로 안되는건지

뭔지 단속 차? 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차들이 와서 뭐라고 하는거 같긴 해요...

어느 분들이 타프도 치고 그러셨거든요 ㅎ

정비 정돈이 엄청 깔끔하진 않아서. 이용객들 스스로가 잘 치우고 해야 할거 같아요

그냥 버리고 가시는 분들도 있는거 같은데..아무래도 그럼 벌레도 많고 하니깐요.

100% 만족하는 그런 놀이 공간은 안되겠지만 요즘 시국에 잠깐 나가서

바람이라도 맞으면 아이들이나 와이프가 답답함이 들하니깐

마스크 쓰고라도 바닷가에서 놀아주고 왔네요~

 

우리 모두 바람을 쌔더리도! 지킬건 지키면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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