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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뷰

(연천여행) 1편 연천 로하스 캠핑~세미글램핑~ 하필 그날 추웠다

by SSINA 2020.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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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년10월4일~ 20년10월6일

 

일정: 화성시(집) - 연천 로하스 캠핑장 - 연천 전곡리 유적 - 망향 비빔국수 본점

- 가평 동화 카라반 - 가평 자라섬 남도가는길 - 가평 안반지 닭갈비 식당 - 복귀

 

 

추석 명절 부터 이어지는 추가 휴일이 정해져서..

어디들은 추석에도 관광객이 미어 터졌다는데..

저희는 추석연휴  다 끝나고 일월화 로 연천,가평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집에서 두시간 거리면 아이들한테

먼 거리인데요. 중간중간 휴식 하면서 , 졸릴때 자면서

잘 갔다왔네요 ㅎ

 

1편 시작입니다.

사실 여행 계획을 짤때.. 캠핑을 생각을 처음 했는데 추위 걱정을 했어요,

아직 애기들 추위 걱정이 되니깐.. 그런데 올해 마지막 캠핑을 할 기회 아니겠나 해서

기어코 캠핑을 결정 했고. 가지고 있는 장비가 추위에는 약해서..

세미글램핑 이라는 아래 그림 처럼 이런 천막? 스크린타프? 라고 할 수 있는

공간에 내 텐트등 장비 풀어서 놀수 있는. 그런 곳을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추으면 여기도 춥긴 합니다 ㅎ.

 

 

이날 하필 오후에 비가 좀 와서 새벽 간에 좀 추웠습니다.

이날 아침 온도 5도였습니다. 추웠구요.

 

유념 하세요 ㅎ

 

 

아무튼 계획에 연천 가평 쪽 여행을 계획해서

연천에 있는 연천 로하스 캠핑장의 세미 글램핑 예약 했습니다.

혹시 추위 대비해서 신일 팬히터 을 캠핑장에서 대여했구요.

등유도 캠핑장 매점에서 사서 사용했습니다.

 

세미글램핑 9번 앞에 주차가능, 옆에 주차2자리 가능

추석이 지난 일요일에 입실 한것이라서 한산 한편이였는데요...

저 너머에 어떤 그룹이 예약을 하고 밤새 떠들고 술마시고 해서

좀 시끄러웠네요...밤11시면 뭐 와서 제재 한다고는 하는데

11시에 제재 할때만 조용하고

새벽에도 논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연천 로하스는 11시면 취침하라고 단속 한답니다.

정리가 아니고 취침입니다.

 

이렇게 세미 글램핑 안에 짐을 풀고

장비를 풀면 됩니다.

 

봄이나 여름 가을에 쓰려고 사둔 텐트 처음 펼쳐 보구요.

시야가 좋은 쪽,,,연천이니깐 북쪽 방향으로 장비를 펼쳐보았습니다.

 

이 텐트에 대해 실제로 많은 정보를 알고 간것은 아닌데요

가서 보니깐 정말 마음에 든건 양쪽으로 있는 콘센트가 좌측 우측 텐트면에 두군데나 있어서

상황에 맞춰서 이용하기 좋았고 내부 등 외부 등 까지 모두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구요.  요즘 핫한 신일 팬히터 도 대여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ㅎ, 그리고 세미글램핑 천장에 화재경보기와 이산화탄소 경보기가 있어서

혹시나 하는 부분에서는 안정적 입니다.

 

 

연천 로하스 캠핑장이 진짜 아이들 있는 집들이 좋아 하는 점은.

 

여름에는 수영장

 

평소에 실외 놀이터 /  방방 트램폴린 / 키즈카페 (기차) / 자전거 (성인,아동) 대여

 

의 시설들이 있다는 점과 진짜 화장실,샤워실 깨끗 하구요.

온수가 끝내주더군요...

 

화장실 다시금 말하자면..여태 가본 캠핑장 중에 제일 깨끗하고 냄새도 안났어요.

 

아이들 방방도 나이 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저희가 간때는 아이들 없어서

그냥 각자 일행끼리 놀아도 될 정도였네요.

 

샤워실과 개수대 같은 건물로 있었구요. 개수대 있는 곳에 전자렌지와 공용 냉장고가 

있었습니다. 

수영장도 크게 있었는데요. 여름에는 진짜 애들이든 어른이든 사람들 많을거 같네요 ㅎ

저희가 간때는 아무래도 추운때라 수영장은 이용 못 하죠.

 

에어컨과 티비가 있는 쉼터도 있더라구요. 여름에 텐트등이 더우면 다들

여기로 피신 올거 같아요. 아이들 와서 티비 보고 그럴거 같네요 ㅎ

 

둘째 아이가 이제 위험한것은 잘 구분 하니깐 아이들 태어난 이후로

장작으로 제대로 불 지펴 보았습니다. 처음엔 숯까지 해서 고기 구워 먹고

나무 장작 해서 군고구마,군밤 해먹으려고 했는데요

시간 부족해서 일단 고구는 3way 구이바다에 구워먹고 

나중에 장작 불 펴서 군고구마와 군밤 해먹었네요.

4개 넣었는데 두개는 성공적이고 두개는 호일 벗겨 져서

돌덩이 된거...안에만 파 먹었는데

그래도 맛 있었어요 ㅎㅎ

오후에 비가 한시간정도 온 덕분에...바람도 불어서.. 밤에 추었네요..

새벽에 5도였는데...히터 랑 전기장판 없었으면 진짜 큰일날뻔 이였네요.

공기는 이래나 저래나 차서.. 전기장판 해서 침낭 코까지 덥고 잘 잤습니다 ㅎㅎ

아이들도 아침 8시까지 잘 잤어요.

 

철수중에 한적한 아침의 모습입니다.

캠핑장에서 즐기는 아침 맑은 공기는 ..

진짜 도심에서 받는 스트레스 푸는데는 최고죠..

캠핑장 가면 할게 많다보니...의자에서 여유를 가질 시간이 많지 않아요...

앞으로 아이들이 계속 크면 여유가 좀 생기겠죠 ㅎ

밑에 사진이 보면 연천 세미글램핑 9번에서 북쪽을 본 방향인데요. 

이쪽 사이트들은 야외테이블고 야외 등이 북쪽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저 너머 어딘가가 북한 이겠죠. 이쪽은 어디 댐으로 인해 잘 못하면 잠기는

지역이라고 개발이 안된 지역입니다. 자전거 타고 가는 라인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진짜 자연이다 싶어서 더 좋았습니다. 

 

저 너머에 태풍전망대 라는데가 있다는데 가면..북한쪽을

볼수 있답니다. 그런데 군 통제 지역이라서 방문증 받아서 

들어가서 볼 수 있다는데 가보진 않았네요 ㅎ

힘들지만 기분 좋게 1박2일 한 연천 로하스 캠핑장.. 세미글램핑 9번..

앞에 멀리 전망 시야가 좋은데요. 다만 바람이 불면 제대로 바로 맞는 자리입니다 ㅎ

추을땐 더 춥겠죠. 그래도 중간 위치들 보다 전 한적한게 좋아서요.

마음에 들었습니다.

 

1일째는 이동하고 캠핑장 세팅이 끝입니다.

2일째 철수하고,, 전곡리 유적 하고 망향비빔국수 본점 갑니다 ㅎ

 

https://ssina-review.tistory.com/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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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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